드립커피를 내려 텀블러에 담아서 1층 작업실로 내려왔다. 버지니아 울프는 여성이 소설을 쓰려면 ‘돈’과 ‘자기만의 방’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여성은 소설을 쓰지 않더라도 언제나 돈과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.
'밑줄을 긋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(0) | 2023.05.15 |
---|---|
아주 오랜만에 편안하다는 느낌 (0) | 2023.01.28 |
동시성 (0) | 2022.08.19 |
벚꽃이 묻은 날 (0) | 2022.04.05 |
요가와 도자기 (0) | 2022.02.26 |